-
삼시세끼가 뭐죠?…한국인 53% 요즘 하루 두 끼만 먹는다
하루 세 끼를 먹는 사람보다 두 끼를 먹는 사람이 더 많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. 롯데멤버스는 지난 9월 리서치 플랫폼 '라임'을 통해 성인 남녀 7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
-
군용 모포 대신 포근한 이불로…메뉴 10개 뷔페식 급식 먹는 軍
정부가 육군·해병대에서 장병이 쓰던 모포를 상용 이불로 모두 바꿨다고 밝혔다. 현재 사용하는 구형 수통도 2026년까지 신형으로 모두 교체할 방침이다. 장병 급식은 내년부터 뷔페
-
랍스터도 먹는 MZ병사..."최전선 사수" 눈빛은 겁먹지 않았다 [정전 70년 한미동맹 70년]
지난 4월 강원도 철원의 제6보병사단(청성부대) 식당. 신태욱 병장(현재 전역)이 열심히 오징어를 볶고 있었다. 이날 부대 점심 메뉴는 흰밥에 소고기뭇국, 닭볶음탕, 오징어볶음,
-
‘32살 아재’가 훈련소 신병…‘나쁜 직장’ 찍힌 日자위대, 왜 유료 전용
신병이라고 하기엔 다소 늙수그레한 얼굴. 일본 자위대가 홍보하는 자위대원 후보생의 훈련 영상엔 ‘아재 신병’이 심심치 않게 등장한다. 일본은 2018년 10월 그간 26세였던 입
-
日자위대 급식에 네티즌 갑론을박…“K-군대가 낫네” vs “모병제인데”
[항공자위대 요코다 공군기지 트위터] 일본 자위대의 급식을 놓고 네티즌들이 갑론을박을 벌이고 있다. “고기도 없이 부실하다” “한국 군대 급식이 낫다”는 비판적인 의견이 있는 반
-
평생 물과 친구였던 한 사람, 故 조오련을 추억하며…
‘아시아의 물개’ 조오련이 갑작스레 세상을 떠난 지 일주일이 지나 해남의 황토집을 찾았다. 그의 묘소는 그 집 앞 언덕배기에 있다. 생전의 조오련이 묻힐 땅으로 정해 둔 곳으로,
-
고향 떠나 유학 맹훈련…진도개 '철마'의 인명구조견 도전기
토종 진도개 최초로 인명구조견이 되기 위해 노력 중인 '철마'가 훈련 시범을 보이고 있다. 프리랜서 장정필 "멍멍! " 저는 '철마'예요. 2015년 12월 전남
-
軍병사 식단 맞아?…마블링 선명한 스테이크 등장에 '깜짝'
‘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’에 올라온 군 장병 식단. [육대전 페이스북 캡처] 군 장병 급식에 스테이크, 떡볶이, 샐러드 등이 지급돼 이목을 끌고 있다. 페이스북 페이지
-
軍 이시국에 500명 삼겹살 파티…노마스크에 건배사 외쳤다
육군3사관학교가 지난달 26일 500명 규모의 '노마스크' 삼겹살 파티를 한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되고 있다. [사진 육대전 페이스북 캡처]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
-
급식부터 형평성까지 SNS 폭로…당나라 군대냐, 당당한 군대냐
“당나라 군대(기강이 해이해진 약한 병사들을 비유하는 말)냐, 당당한 군대냐.” 최근 소셜미디어(SNS)에서 군인들의 잇따른 폭로를 본 40대 남성 김모씨는 30일 이렇게 말
-
훈련소 두번 갔다온 오세훈 “우승을 명 받았습니다”
프로축구 K리그1 군팀 상주 상무 공격수 오세훈이 각 잡힌 거수경례를 하고 있다. [사진 상주 상무] “잘 못 들었습니다.” 프로축구 K리그1 상주 상무 공격수 오세훈(21·
-
고건 '폐렴'계기로 본 여야 주자들 건강법
"대통령 직은 체력전이다. 최상의 컨디션으로도 (국정운영이)제대로 될까 말까다." 최근 대통령 선거 출마의 뜻을 접은 고건 전 국무총리가 지난해 6월 폐렴에 걸린 직후 측근들에게
-
[사진] 어버이날, 어머니들의 병영체험 행사
어버이날을 맞은 8일 논산 육군훈련소에서는 지난 4월 입영한 훈련병들의 어머니 140여명을 초청해 교육중인 훈련병들과 함께 생활하는 2박 3일간의 병영체험 행사를 진행했다. 훈련
-
[TONG] 먹방 위에 음식 영화, 서울국제음식영화제가 온다
치킨·초밥·세비체 등 국경과 장르를 넘나드는 다양한 음식을 스크린을 통해 만나 볼 수 있다면 어떨까요? 때론 영화와 관련된 음식도 나누면서 말이죠. 2016 서울국제음식영화제(Se
-
라면도 냄새만 맡아요…황소 S급근육 비결은 독기
황희찬의 누나인 황희정 비더에이치씨 대표는 “동생의 최고 강점은 돌파가 아닌 노력”이라고 했다. 전민규 기자 카타르월드컵을 앞두고 대표팀 주장 손흥민(30·토트넘)이 부상에서
-
"라면 당기면 냄새만 맡는다"…황희찬 누나가 전한 '황소의 독기'
황희찬 누나 황희정 비더에이치씨 대표가 동생의 이름이 새겨진 울버햄프턴 유니폼을 들고 있다. 전민규 기자 카타르월드컵을 앞두고 손흥민(30·토트넘)이 부상에서 회복 중인 가운
-
'부실 급식' 생중계에 장병들 주식 열풍·온라인 쇼핑까지 [김성탁 논설위원이 간다]
부실 급식 논란 이후 지난 5일 한 해군부대 장병이 "자랑하고 싶다"며 공개한 부대 식단. 이 외에도 냉면 등 다양한 메뉴가 등장했다. [사진 페이스북 '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
-
"반찬은 착한 사람 눈에만 보이나" 김치·깻잎·맨밥 軍 또 부실급식
[페이스북 페이지 ‘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’ 캡처] 육군 부대에서 병사들에게 부실한 급식을 배식했다는 폭로가 또 나왔다. 16일 페이스북 페이지 ‘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
-
내년부터 군에서 ‘양심적 육류 거부’ 할수 있다
내년부터 채식주의자나 무슬림 병사는 자신의 식문화에 따른 ‘양심적 육류 거부’를 할 수 있게 된다. 다문화가족을 포용하는 범정부 대책의 하나다. 지난 22일 전문가 포럼에서
-
전투훈련 중 이런 식사…'비닐봉지에 맨밥과 깍두기'사진 폭로
한 제보자가 지난 5일 육군 제5사단 전투 훈련 기간동안 제공된 식단은 밥과 김치뿐이었다고 주장하며 병영식단 개선을 요구했다. [페이스북 페이지 ‘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’
-
軍부실급식 폭로에…"배부른 소리하네" 되레 비난 쏟아진 까닭
국군수도병원에 입원해 있는 한 장병의 부모가 부실 급식을 폭로하고자 사진을 공개했지만, ‘배부른 소리’라며 네티즌들의 공감을 얻지 못하고 있다. 지난 7일 페이스북 페이지 ‘
-
軍식단, 장병이 만든 뒤 식재료 공급…흰우유는 퇴출시킨다
논란이 됐던 군대 부실 급식. [페이스북 페이지 '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' 캡처] 정부가 군 장병 부실 급식을 개선하기 위해 장병들을 식단편성에 직접 참여시키고 식재료는 2
-
"이게 정상" 軍이 반박한 사진…부실급식 역풍만 더 커졌다
국방부가 16일 오후 부실급식 제보에 반박하며 공개한 정상 제공된 도시락 사진. 사진 국방부 페이스북 국방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예방을 위해 격리된 장병에게
-
'별' 170명 집합…초유의 軍배식작전 실패 비밀, 그들은 안다
병사들이 쏜 SNS 폭탄에 170여명의 장군이 집합했다. 최근 병영 내 부실 급식과 생활여건에 대한 불만이 외부로 쏟아지면서다. 지난 7일 서욱 국방부 장관은 전군 주요지휘관